요즘 조지아가 조용히 뜨고 있다는 이야기, 들어보셨나요?
유럽이지만 물가가 정말 저렴하고,
한국인은 무비자로 1년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한 나라예요.
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조지아에서 한 달을 살아보면 어떤 생활이 가능한지,
150만 원으로 가능한 생활 예산, 그리고 장점과 단점, 주의사항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한눈에 보는 조지아 생활비 예산표 (1인 기준)
• 월세: 약 45만 원 (트빌리시 원룸 기준, 가구 포함)
• 식비: 약 20만 원 (외식 + 간단한 장보기 기준)
• 교통: 약 5만 원 (버스, 미니밴 등 지역 교통수단)
• 통신비/유틸리티: 약 8만 원 (전기, 수도, 가스, 모바일 요금 포함)
• 여가/기타: 약 10만 원 (카페, 현지 관광 등 간단한 여가 생활)
총합: 약 88만 원
연금 150만 원이라면
생활비 외에 건강보험, 항공권 비축금, 예비비까지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.
실제 후기 인용 – 조지아에서 살아본 사람들의 말
• “한국보다 물가가 확실히 낮고, 사람들도 친절했어요.”
• “한 달 80~90만원이면 부족함 없이 살았어요.”
• “외식이 싸서 집밥 거의 안 했어요. 한 끼에 3~4천원이면 됐거든요.”
• “영어만 조금 할 수 있으면 큰 불편은 없었어요.”
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는 조지아를 ‘장기 체류자의 천국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장점 요약 – 왜 조지아가 뜨고 있을까?
• 1년 무비자 체류 가능 (비자 없이 입국 → 바로 365일 체류 가능)
• 외화소득에 세금 없음 (예: 한국 연금, 부동산 수익 등 과세 없음)
• 한국과 시차 5시간 → 원격 일도 가능
• 유럽식 도시 분위기 + 저렴한 물가
•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여행지로도 훌륭함
단점과 주의사항
• 겨울이 춥고 난방비가 제법 듬
•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 (응급 상황 시 터키·유럽 이동 추천)
• 조지아어는 매우 어렵고, 영어는 일부 지역만 통함
• 아파트 상태나 위생 수준이 천차만별 → 입주 전 사진 꼭 확인
이런 분께 조지아를 추천해요
• 연금이 120~150만 원 선으로 제한적인 분
•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
• 한적한 삶,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하시는 분
• 큰 소비 없이 자연·문화 중심의 일상을 즐기고 싶은 분
은퇴 후의 삶을 조용히 준비하거나,
새로운 리듬으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
한 번쯤 살아볼 만한 나라라고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요.
앞으로 조지아 장기체류 조건, 생활노하우, 비자연장법 등에 대해서도
차근차근 더 알려드릴게요.
이 글은 “연금 15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나라 3곳” 중 조지아 편에 대한 상세 정보입니다.
요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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